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 선언
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 내년 총선 대구 중·남구 출마 선언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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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우 자유변호사협회 회장이 내년 4월 치를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도태우변호사는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3층 회의실에서 출마선언 및 기자간담회를 열어 "우리 현대사의 심장인 대구 중·남구에서 진짜 선진화를 위한 힘찬 깃발을 들어 올리고자 한다."라고 했다.

"과거 중구와 남구는 일명 부자동네로 불리며 대구의 문화와 교육, 주거환경을 선도하는 곳이었다. 지금은 문화와 교육이 쇠퇴하고 원룸 난립으로 대구에서 청년·노인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이 됐다."라고 했다.  

"주거와 교육 선진화와 더불어 동성로, 근대골목, 공연거리, 앞산을 연결하는 문화 선진화를 이뤄내겠다."라고 했다.

도태우 변호사는 대구 수창초등학교, 경상중학교, 대구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도태우 변호사. 도태우 변호사 제공]
[도태우 변호사. 도태우 변호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