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구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확보
대구 달성군, 구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 특별교부세 확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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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공모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5억 원을 받는다. 

달성군 구지면에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구지 근로자 복합문화센터'를 짓는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이 곳에는 수영장, 문화 강좌실, 영유아 돌봄 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 기간이 2027년으로 앞당겨 개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구지 지역은 문화·체육·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지적을 받아왔다. 기존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복합문화센터를 만들 예정이다."라고 했다.

[대구 달성군청 제공]
[대구 달성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