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짓는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에 방문객으로 북적댔다.

12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한 뒤 현재까지 약 1만5천여명이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 는"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영주 지역에 최초로 공급되는 점이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일조권과 조망권, 공원 속 단지, 공간활용이 뛰어난 설계, 전매 가능 등 차별성이 소비자를 견본주택으로 이끈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동에 763가구를 갖춘다.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구성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