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도로 제설 및 제빙 대책 마련
경북 청송군, 도로 제설 및 제빙 대책 마련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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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내년 3월 15일까지 도로 제설 및 제빙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나선다.

청송군은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제설제를 확보해 상습결빙구간 등 취약구간 17곳에 빙방사 8500포대를 두었다. 지경재, 피나무재, 백자재에 염수분사시설을 마련했다. 트럭 , 트랙터 등 제설 장비를 살펴봤다.

강설 예비특보가 내려지면 유관기관과 협조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요도로, 고개(커브길)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부터 제설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생기는 교통 사고 등을 미리 막는 대책도 마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 겨울 기상 이변으로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차량 운행을 되도록이면 자제해 달라. 도로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했다.

[경북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