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빛나는 문화우체국 열어
대구 달성군, 빛나는 문화우체국 열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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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지난 6일 '빛나는 문화우체국' 현판식을 열었다.

'빛나는 문화우체국'은  폐부지를 활용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작은 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달성군은 지난 7월부터 옛 화원우체국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거점 공간 리브랜딩에 나섰다. 화원·옥포·논공권역 주민이 직접 네이밍부터 브랜딩, 외벽, 야외 정원, 내부 전시물까지 조성했다. 시민 작품을 직접 설치하기도 했다.

빛나는 문화우체국은 문화 예술 관련 프로그램을 꾸린다. 달성문화도시센터 웹진(http://pf.kakao.com/_TZNQxj)에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써 빛나는 문화우체국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