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 나서
대구 군위군,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 나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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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소비기한 표시제' 홍보에 나선다.

이달 지역 전체 식품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해 리플렛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소비기한 표시제는 계도기간 1년을 거쳐 2024년 1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시행한다.

유통·판매 가능한 유통기한을 표시한 판매자 중심의 기존 제도와 달리 소비자가 언제까지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다.

군위군 관계자는 "전국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여 소비기한 포장지 교체 현황 등을 조사했다. 9월 말 기준으로 교체율이 52.6% 머물렀다. 현장 방문으로 소비기한 표시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