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장법인 시총 한 달 만에 100조 원 대 회복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총 한 달 만에 100조 원 대 회복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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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한달 만에 100조 원대를 회복했다. 3개월 연속 이어지던 하락 흐름도 멈췄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7일 낸2023년 11월 대구ᆞ경북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을 보면 11월 대구·경북 지역 상장법인 119곳의 시가총액은 125조 4497억 원이다. 10월보다 29.54% 곧 28조 6116억 원 늘었다. 8개월 만에 무너졌던 100조원 대가 한달 만에 회복됐다. 

철강금속, IT부품 및 전문기술 업종 등이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11월 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5.15%다. 앞선 달보다 0.7%포인트 늘었다.

11월 코스피시장 상장법인 43곳의 시가총액은 95조 7548억 원이다. 앞선 달보다 34.85% 곧 24조 7485억 원 늘었다.

포스코퓨처엠 6조 8168억 원, 포스코홀딩스 6조 468억 원, 한화시스템6423억 원 늘었다.

11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6곳의 시가총액은 29조 6949억 원으로 지난달보다 14.95% 곧 3조 8631억 원 늘었다. 

엘앤에프 1조 6638억 원, 포스코DX 1조 2543억 원), 에스앤에스텍 2757억 원 늘었다.

11월 지역 투자자 거래대금은 4조3749억 원으로 앞선 달보다 38.55% 늘었다. 

[한국거래소 자료 발췌]
[한국거래소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