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내년 총선 대구 중ㆍ남구 출마 선언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내년 총선 대구 중ㆍ남구 출마 선언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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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22)이 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서 대구 중ㆍ남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강 부대변인은 "정치적 고향인 중ㆍ남구에서 출마하겠다. 저는 지역에서 키워낸 중앙 정치인이다."라고 했다. 

"각종 시사프로에서 패널 활동, 싱크탱크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들을 만나는 등 지역 활동도 놓지 않았다."라고 했다.

"지역의 구태 정치는 표심에만 매몰돼 단기적인 의제에만 치중해 왔다. 구태 정치를 청산해나갈 적임자다."라고했다.

"모든 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강 부대변인은 "중ㆍ남구의 특화 골목을 활용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청년층을 유입하겠다. 청년의 상실감을 해결하면서도 누구도 배척하지 않는 덧셈의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에 대한 고민이 담긴 '강사빈표 공약'을 계속해서 발표하겠다."라고 했다.

2001년생인 강 부대변인은 지난해 치른 중ㆍ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이후 지역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하다 지난 4월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 9월부터는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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