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19일  ‘영주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산 78-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 ~ 지상 최고 27층 8동에 763가구를 갖춘다.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했다.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27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등안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자격 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면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넓은 동간 거리가 넓은 편이다.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 등을 조성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단지 주변에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764-1번지 일대에 마련했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