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5일까지 도정 기록 전시
경북도, 15일까지 도정 기록 전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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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5일까지 도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지방시대 경북도정 기록 기획 전시회를 연다.

'경북도정, 기록으로 말하다'라는 부제를 달고 기록물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프롤로그, 1부, 2부, 3부, 에필로그로 나눠 진행한다.

프롤로그는 경북의 정신과 문화, 환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록유산의 의미를 이해하고 찬란한 경북의 기록문화를 후대에 전승해야 할 당위성을 이야기한다.

1~2부는 근현대 경북을 이끌어 온 사람‧장소의 변천과 경북의 성장 스토리, 3부는 경북이 지방시대를 주도해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에필로그는 지방시대의 마중물이 될 경상북도 기록원을 소개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상북도 도정기록의 가치를 도민과 공유하고 경북 도정이 대한민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경험을 되살려 근대화를 넘어 지방화로의 대전환에 성공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