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상점이 20곳 이상 모여 있고 상인단체가 있는 지역에 환경정비, 마케팅 사업 등을 돕는다.

올해는 상인단체 자부담 비율을 사업비 10％에서 3~5％로 줄이고 구·군도 일부를 떠안는다.

상인단체가 3월말까지 구군에 사업신청을 하면 된다.

대구시는 지난 2년 동안 중구 3곳, 동구 4곳, 서구 3곳, 남구 곳, 북구 4곳, 수성구 2곳, 모두 17곳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