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ㆍ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 논의
경북 청도군ㆍ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 논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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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지난 30일 청도군청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만났다.

지난 10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청도 농특산품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 등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 등에 관한 협약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정광철 특임위원장, 김은영 사무차장, 이현준 한국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청도군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 일행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해외 홍보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라고 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에서 상공업에 종사하는 한국인 150만 명을 대표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다. 지역 상공회의소 80곳으로 꾸렸다.  한인 동포 기업과 한국의 수출입 업체의 미국 진출을 돕고 있다.

[경북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