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 3개월 만에 주춤
10월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 3개월 만에 주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2.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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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가 3개월 만에 주춤하다. 한 달 2000건 대 거래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10월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는 2083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65가구 곧 1.54배 늘었다. 앞선 달보다 153가구 곧 6.8% 줄었다.

지난 8월 반등한 거래량이 3개월 만에 주춤하다. 한 달 2000건 이상 거래는 7개월 연속 이어졌다.

거래량은 달서구가 522가구, 북구 412가구, 수성구 327가구, 달성군 317가구, 동구 282가구, 중구 106가구, 남구 64가구, 서구 52가구, 군위군 1가구다.

20㎡ 이하 12건, 21~40㎡ 40건, 41~60㎡ 578건, 61~85㎡ 1218건으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1848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88.7%를 차지했다. 86~100㎡ 43건, 101~135㎡ 156건, 136~165㎡ 28건, 166~198㎡ 5건, 198㎡ 초과 3건이다.

매입자 연령대는 30대가 587건, 40대 532건, 50대 468건, 60대 299건, 70대 이상 118건, 20대 이하 75건, 기타 4건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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