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 2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문화재청이 연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인증서 전달식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인증서를 받았다. 가야고분군은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5~6세기 고령 대가야읍 일원에 축조된 대가야 최고지배층의 집단 무덤이다. [경북 고령군 제공]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