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29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서구 내당4동, 평리3·5·6·동, 비산1동 전역, 상중이동, 평리1동 일부 등 2만 2000세대에서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매곡정수장 후오존 시설 개량에 따른 지역 수계조정 작업으로 흐린 물이 생길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서부사업소(670-32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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