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지난 22일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이 운영하는 영덕군실버복지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영덕군실버복지관은 연면적 1034㎡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다. 식당,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난달 25일 회원 모집을 시작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실버복지관은 노년기 질환과 노년 사회화 부족, 지방소멸 등 지역 사회 현안을 해결하려는 프로그램과 교육을 시행한다.  대구한의대학교의 한방의학을 바탕으로 한 건강 증진과 치매 및 자살 예방 전문 상담 등 사업도 진행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