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한 해 동안 경북에서 학생 안전사고 구상금을 청구한 소송이 한 건도 없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 안전사고 구상금 청구소송은 교육활동을 하다 안전사고가 났을 때 보험사나 공단이 지도교사 등 관리자 책임을 물어 구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이다.
2017년에는 소송 5건이 제기돼 교육청이 4건에서 이겼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사고를 줄이려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올해에는 전문변호사와 상담사로 꾸린 교원치유지원센터를 본청에 두고 교권침해 피해 교원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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