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어업 경영 자금 이자 긴급 지원 사업 추진
경북 영덕군, 어업 경영 자금 이자 긴급 지원 사업 추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1.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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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이 어업 경영 자금 이자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과 유류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꾀하고자 추진한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경상북도이고 최근 2년 이내 영덕군에 사업장을 둔 어업인 또는 어업법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구별·업종별 수협에서 영어자금을 대출받을 때 본인 부담 이자의 30%를 지원한다.

사업비 2억 400만 원을 확보해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수협을 통해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주민등록초본과 어업종사 확인 서류(허가증, 면허증, 사업자등록증 등)를 갖춰 영덕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해 내면 된다.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보면 사업 신청 자격과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