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청도군수 김하수)이 지난 18,19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지역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등 주제로 한 '2023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 캠프'를 열었다.

국제 개발 협력의 주요 사업과 새마을운동 및 기후 변화 등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보고 기후 변화 관련 이슈를 따져보며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새마을운동과 국제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글로벌 새마을 리더 양성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