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대변인실,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라”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대변인실,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하라”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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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춘우)가 15일 기획조정실, 대변인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박용선(포항) 의원은 "홍보 콘텐츠와 관련하여 인터넷 홈페이지 조회수가 매우 저조하다. 올해 최대 이슈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수산물 안전 문제 등을 두고 적극적인 홍보가 이뤄지지 않았다. 대변인실이 사회적 이슈에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했다.

박용선(포항) 의원은 "제2청사격인 환동해지역본부 인력이 다른 시도에 견줘 적다. 효율적 인력 관리 및 구성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했다.

김창혁(구미) 의원은 "최근 통합신공항 화물터미널 관련 갈등 등 대구와의 관계에서 경북도의 미온적 대응으로 대구의 주장만 부각되고 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최병근(김천) 의원은 "최근 충남의 현직 공무원인 유튜버가 경북도의 보이소 TV를 부정적으로 언급한 것을 두고 경북도 차원의 공식적인 사과 요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달라."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