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18일까지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 열어
대구교육청, 18일까지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 열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1.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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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18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023 세계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체험과 센터(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가온 어울림 뮤지컬단이 '평화'를 주제로 한 '우편마차'를 공연한다. ▲세계문화 shorts-Festa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 ▲세계문화체험 ▲세계시민실천체험 ▲학부모 다문화 이해교육’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인 '세계문화 shorts-Festa'는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세계문화(음악, 의상, 음식 등) 소개 관련 쇼츠 영상 작품을 선보인다.

17일(금)까지 운영되는 '다문화 학부모 온라인 아카데미'는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가정의 역할, △부모님이 알아야 할 학교생활과 진로교육, △우리 아이 고등학교 생활 가이드, △진로ㆍ진학 준비 방법 등 자녀 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담는다. 다국어 자막 서비스도 지원한다.

18일 오프라인 센터체험으로 운영되는 대구북동초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 악기, 전통 의상, 음식 등을 체험하는 '세계문화체험'과 바다 속 폐유리를 활용해 드림캐처를 만들며 지구살리기 업사이클링에 참여해보는 '세계시민 실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악관현악단공연(신당초 중심 7개 학교 연합), 다다익선 프로젝트 활동 결과 전시, 내 손 위의 세계 공예, 사진으로 남기는 인생 세 컷 등 '자율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대구교육청 제공]
[대구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