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3개월 만에 100선 무너져
대구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3개월 만에 100선 무너져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1.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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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기준치인 100선이 무너졌다.

주택산업연구원이 7일 낸 2023년 11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를 보면 11월 대구 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10월보다 30.1포인트 하락한 77.3이다.

지난 9월 2년 3개월 만에 100선을 회복한 뒤 3개월 만에 다시 내려앉았다.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다.

11월 전국 평균 분양가격 전망치는 106.7로 10월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미분양 물량 전망지수는 96.7로 1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주택사업을 하는 업체)를 상대로 웹 폴(web poll)을 이용한 설문 조사를 벌였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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