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에서 아열대 과일 재배에 성공해 올해 처음으로 수확했다. 1일 의성군에 따르면 안평면 박종원 농가는 토마토를 재배하던 연동하우스에 지난 2021년부터 만감류와 레몬 재배를 시작했다. 올해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이달 말 제라몬(레몬)을 시작으로 11월 중순 만감류 윈터프린스, 내년 1월 한라봉을 잇달아 거둬들인다. 직거래 및 로컬푸드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