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 거래 2개월째 증가…6개월째 2000가구 넘어
대구 아파트 매매 거래 2개월째 증가…6개월째 2000가구 넘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1.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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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가 두 달째 증가했다. 6개월째 한 달 거래가 2000가구를 웃돌고 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9월 대구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는 2236가구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7가구 늘었다. 앞선 달보다 77가구 늘어 2개월째 증가 흐름이다.

한 달 2000건 이상 거래가 6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1년 10개월 만에 2000건을 넘어선 뒤 꾸준히 거래되고 있다.

달서구가 573가구,  북구 411가구, 수성구 379가구, 동구 338가구, 달성군 314가구, 중구 98가구, 남구 71가구, 서구 52가구 거래됐다.

20㎡ 이하 2건, 21~40㎡ 45건, 41~60㎡ 639건, 61~85㎡ 1310건으로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1996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86~100㎡ 28건, 101~135㎡ 177건, 136~165㎡ 24건, 166~198㎡ 10건, 198㎡ 초과 1건이다.

매입자는 30대가 627건, 40대 593건, 50대 474건, 60대 310건, 70대 이상 124건, 20대 이하 99건, 기타 9건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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