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서 경북 홍보관 운영
경북도,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서 경북 홍보관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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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11월 1일부터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경상북도 지방시대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도정 최우선 정책인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알린다.

'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는 경북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청년 유목민 시대에서 청년 지방정주시대로 대전환하는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하는 지역 소멸 극복 경제 성장 모델이다.

경북 청년이 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하거나 기업에 취업하고자 대도시로 떠나는 것을 막고자 한다.

1시군-1전략산업-1대학 특성학과를 기획해 대학과 기업이 지역에서 인력과 특화산업을 키운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려는 정책이다. 

경북도는 대한민국 최초로 대학과 기업 그리고 지방정부(도와 시군)가 참여하는 지방분권형의 국가경영시스템을 홍보할 방침이다.

청년 기업상품 체험관은 청송군의 항노화 U시티 참여 청년 기업이 만든 아이디어 상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제품을 선보인다.

청년 창업 카페관은 경상북도 문경살이에서 성공한 화수헌 한옥게스트하우스를 설치해 문경 농특산물인 오미자로 개발한 음료를 나눠줄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지역 소멸을 극복하는 경상북도의 K-U시티 정책을 국내외에 확산시켜 지방시대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했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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