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서 메달 7개 획득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서 메달 7개 획득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0.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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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대구선수단이 금메달 1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땄다.

30일 대구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수영, 탁구, 테니스, 양궁, 배드민턴, 육상, 론볼, 좌식배구 종목에 12명 (지도자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수영의 강정은 선수(달서구청)가 릴레이 혼성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탁구의 차수용 선수(대구시청)가 남자 단식 Class2에서 단식 은메달 복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휠체어 테니스 한성봉 선수(달성군청)가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양궁에서 장대성 선수(대구도시철도공사)가 은메달, 휠체어배드민턴의 최정만 선수(대구도시개발공사)가 남자 단식과 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땄고 김정준 선수(대구도시개발공사)가 남자 복식에서 은메달과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종합 4위를 달성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