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번기 농가 찾아 일손 보태
경상북도의회, 농번기 농가 찾아 일손 보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0.26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의회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의회사무처장 등 경북도의회 직원 30여명은  26일 청송군 현동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을 찾았다.

농장주는 "수확 시기를 놓쳐 1년 농사를 모두 망치게 될까봐 걱정했는데 경북도의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서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라고 했다.

김종수 의회사무처장은 "생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가속화 등으로 농가마다 일손이 모자란다는 얘기를 들었다. 앞으로도 농번기마다 지역 농가를 찾아 봉사에 나서겠다."라고 했다.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