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수출 계약 등 미국 방문 결실
이철우 경북도지사, 수출 계약 등 미국 방문 결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10.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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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미국 방문에서 수출 계약과 투자 유치 논의 등의 성과를 냈다.

이 도지사는 지난 9일부터18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LA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경북 지역 기업 25곳은 상담 476건, 계약 추진액 8718달러를 기록했다.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경북 지역 농수산물 생산 기업 35곳은 현장에서 45만 달러 어치를 팔았고 상담 금액도 300만 달러에 이른다.

미국의 항공, 방산업체인 오버에어사, 아메리칸 항공, 벨 헬리콥터, 록히드 마틴 항공사 등을 방문해 경북의 투자 유치 환경을 설명했고 뉴욕상공회소장, 유대인상공회의소장 등과 만나 투자 유치를 권유했다.

푸닷(Foodot)사와 미국 안 농식품 수출 확대 협약을 맺었고 라티노식품협회와 미국 및 라틴 국가와 농식품 진출 협약을 체결했다.

뉴포트 비치시와는 지난해 메타버스 영화제 개최 MOU 체결에 이어 구체적인 영화제 내용을 협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우수 상품이 경북의 문화와 함께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