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이 15일까지 6일간 사문진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3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의 만2세 이상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축제를 연다. 

대형 에어바운스 및 기구 등을 활용한 놀이 프로그램과 동물교감 등 체험 프로그램, 태권도 및 마술 공연 등을 마련한다.

평일은 어린이집 아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주말은 자녀와 함께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주말은 오후에 순환버스를 별도로 편성해 대구도시철도 설화명곡역 8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운행한다.

달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보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