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경북 청도군수가 지난 21일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우리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는 어촌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진행한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및 어민을 돕고자 마련했다.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촌휴가를 장려한다.
지난 7월 27일 윤재옥 국민의 힘 원내대표 등이 시작했다. 챌린지 참여자가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홍보한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챌린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어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과 함께 많은 군민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았고 다음 주자로 류규하 대구시 중구청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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