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14일 밤 10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남구 대명동, 송현동 상인1동 등 지역에서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흐린 수돗물은 앞산가압장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하면서 나오는 흐린 물이다.
남구 대명5,6,9,11동, 달서구 송현1동 전역과 대명1,2,4,10동, 상인1동 일부 3만 7500세대에서 흐린 수돗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환원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민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48), 중남부사업소(053-670-3060), 달서사업소(053-670-35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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