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가 11일부터 일부 부서를 노원별관으로 옮겨 업무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노원별관은 옥산로 1(노원동1가) 서우빌딩 2, 3층에 들어선다.
관광과, 환경관리과, 교육청소년과를 옮긴다.
대구시 북구는 지난 2016년 본관 리모델링 공사 뒤 조직 확대와 정원 증가, 직원 휴게실 및 건강관리실 설치 등으로 부족한 공간을 메우고자 임차 청사를 마련했다.
희망복지과 통합조사1팀 및 2팀을 동편별관에, 본관 5층 군소음보상팀을 환경관리과에 통합해 노원별관에 배치한다. 기존 환경관리과 자리에 민생경제과가, 교육청소년과 자리에 혁신전략실이 둥지를 튼다. 민생경제과 자리에 드림스타트팀이10월 하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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