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23, 24일 이틀 동안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3 파워풀대구 뮤직페스타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대구메타라이브앱 가상무대(동성로맵, 수성못맵)에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구관광분야 메타버스인 '대구메타라이브' 공개를 기념하고 홍보하고자 마련했다.

1320석 모든 좌석를 무료로 운영한다. 4일부터 사전 예약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대구메타라이브앱 가상무대(동성로맵, 수성못맵)에서도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23, 24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버스커와 예술가가 공연을 펼친다.

23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가수 이석훈과 소란이 24일 권진아와 윤딴딴이 무대에 오른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공간의 제한 없이 대구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경험하게 하기 위해 대구 대표 관광지를 '대구메타라이브' 안에 구현하고 공연예술가에게는 공연 기회를, 시민에겐 지역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콘서트를 준비했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