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완성차 업체 생산량이 줄어드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부품 업계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자동차 부품 업체를 위한 특별 경영안정자금 3백억 원을 신설하고 정부 신규 자금 공급과 연계해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1550억원을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기차와 자율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과 자동차 부품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업 18개에 554억원을 댄다.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출 상담회를 확대하는 등 사업 6개에 90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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