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에서 근무할 조리원 54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시행된 '2023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결과 선발 인원 대비 응시 인원이 모자란 9개 지역이 채용 대상 지역이다.

영천 3명, 상주 7명, 문경 10명, 청송 3명, 영양 3명, 영덕 4명, 예천 6명, 울진 15명, 울릉 3명을 뽑는다.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응시 원서를 내거나 등기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9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