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지난 20일 지역 해수욕장 7곳 모두 폐장했다고 밝혔다. 22일 경북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개장 뒤 38일 동안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20만 8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47% 늘었다. 영덕군은 20일 폐장 이후에도 일주일 동안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입수 금지 안내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경북 영덕군 제공] 저작권자 © 뉴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