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서 대구 첫 벼 베기
달성군서 대구 첫 벼 베기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8.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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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제공]
[대구시 달성군 제공]

지난 19일 대구에서 처음으로 달성군 다사 지역에서 벼 베기를 시작했다.

22일 대구시 달성군에 따르면 이 벼는 지난 4월 16일 모내기한 조생종 고시히까리(미광) 품종이다. 쌀알이 맑아 외관적 품위가 좋고 밥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쌀이다.

올해 추석을 앞두고 달성군 다사 지역에서 거둬들일 벼는 16㏊ 정도에서 100톤 정도에 이른다. 수확한 벼는 다사농협이 모두 사들여 '보약밥상' 브랜드로 붙여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10kg들이 4만 2000원, 4kg들이 2만 2000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