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트웨이, 미술점빵 릴레이 개인전 열어
대구아트웨이, 미술점빵 릴레이 개인전 열어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8.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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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트웨이가 하반기에 '미술점빵'과 청년키움프로젝트 릴레이 개인전을 연다.

대구아트웨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한다.

미술점빵은 일정 기간 동안 점빵을 열어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대구아트웨이에 입주해 있는 예술가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고 판매하는 팝업(Pop-up)스토어 형태의 행사다. 

하반기 참여 예술가는 10팀(13명)으로 바늘꽃놀이(자수공예), 서지현(레진공예), 오현아(캘리그래프), 그리니공방(유리공예), 이주희(회화), 배지경(회화), 김재경(회화), 박한나(회화), 최영순(회화), 호루라기 한국화연구소(회화)이다. 

12월 지난해와 올해 참여했던 예술가 가운데 4인을 선정해 미술점빵 아트페어를 열 예정이다.

하반기 미술점빵은 일반 시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르로 구성했다. 실용성과 예술성을 아우른 자수, 레진, 유리 공예와 수채화, 수묵담채화, 캘리그래피를 선보인다. 8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6, 7번 출구 인근에 미술점빵을 꾸린다.

청년키움프로젝트 공모로 선정된 이민정 작가가 8월 21일 스페이스 1에서 개인전을 연다.

대구아트웨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구아트웨이 제공]
[대구아트웨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