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학생 산타 변신 선물 돌려
한여름 대학생 산타 변신 선물 돌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8.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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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제공]
[대구시 북구 제공]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에게 300만 원 어치 여름나기 선물꾸러미를 건넸다.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한여름 산타로 변신해 더위를 식혀줄 용품 및 실내 놀잇감, 학용품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아이에게 전달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추억을 만들며 따뜻한 마음을 느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