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와 제50보병사단이 제73주년 상주화령장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기념해 '상주시 나라사랑 그림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상주 지역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연다. 초등부(8절)와 중‧고등부(4절) 나눠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을 담은 작품을 다룬다.

9월 4일까지 학교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작품을 내면 된다. 상주시청 사회복지과에 우편으로 보내도 된다.

9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 12명을 뽑는다. 우수작품은 제73주년 상주화령장지구전투전승기념 행사장에서 일반 시민에게 선보인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