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핫라인으로 위기 임산부 돕는다
대구시, 핫라인으로 위기 임산부 돕는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8.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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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원하는 대구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가톨릭푸름터)이 핫라인 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핫라인 전화(1422-37)를 24시간 운영하며 예기치 않은 임신과 준비하지 못한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임산부를 돕고 있다.

기혼 임신 여성과도 상담을 해 안전한 출산, 산전·산후 조리, 양육 지원 등 문제를 함께 풀어간다.

대구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관계자는 "상담은 모두 비밀로 이뤄진다. 도움을 요청하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고민을 이야기한다."라고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