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100
8월 대구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100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8.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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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년 10개월 만에 100선
미분양 물량 감소 시장에 반영

8월 대구 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100으로 나타났다. 3년 10개월 만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1일 낸  2023년 8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를 보면 8월 대구 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100이다. 7월보다 21.8포인트 뛰었다.

지난 2019년 11월 이후 3년 10개월 만에 지수 100을 기록했다.

최근 미분양 물량 감소가 시장에 반영돼 대구 지수가 100에 다다른 것으로 연구원 쪽은 풀이했다.

기준치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다.

경북은 7월보다 4포인트 뛴 86.3이다. 2개월째 80선을 이어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주택사업을 하는 업체)를 상대로 웹 폴(web poll)을 이용한 설문 조사를 벌였다.

[주택산업연구원 자료 발췌]
[주택산업연구원 자료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