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태풍 대비 휴업 및 개학 연기
대구교육청, 태풍 대비 휴업 및 개학 연기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8.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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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태풍 '카눈'에 대비해 휴업과 개학 연기 등 안전 대책을 내놨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개학한 학교 51곳 가운데 47곳은 10일 휴업한다. 전교생 대상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 4곳은 빠진다.

10일 개학 예정인 학교 7곳은 개학을 늦춘다.

일선 교육 기관의 수련 활동과 방과후 활동은 미룬다. 돌봄교실은 부모와 함께 등하교할 때만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상황이 끝날 때까지 부교육감에 주재하는 비상대책회의를 매일 열어 태풍 상황 판단과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