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오토바이 불법 운행 예방 홍보 활동과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오토바이 운행과 주차가 많은 곳, 판매업소가 모여 있는 곳을 중심으로 거리 홍보를 한다.

25일부터 30일까지 구군·경찰·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단속한다.

승인없이 튜닝을 했거나 안전 기준을 어긴 소음기를 단 오토바이를 단속한다

긴급 자동차와 유사한 표식이나 사이렌을 설치해도 걸린다.

대구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2016년 1116건, 지난해 1055건으로 5.5% 줄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