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8월 3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대구시 수성구 1·2·3·4가동 전역과 중동, 범어1·3동, 황금2동 일부 2만 3000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이 지역은 가뭄으로 수계로 운문댐에서 낙동강으로 조정됐던 곳으로 수계를 다시 운문댐으로 되돌리기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해당 지역 주민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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