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 4~6일 연다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 4~6일 연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8.0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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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문 열어
체험 프로그램, 공연, 이벤트 선보여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4일부터 6일까지 칠성종합시장 신천둔치에서 '2023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기간 동안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열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

4일 오후 6시 오프닝 공연과 개막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얼음을 활용한 '아이스 레크리에이션',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맥주 빨리 마시기'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야시장 바우처를 상품으로 준다.

5일 '색소폰 공연', '맥주/수박 빨리 먹기' 이벤트, 현장 참여 노래 자랑인 '거리 노래방'을 마련한다. 

6일 스트릿 댄서가 경연을 벌이는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대형 젠가', '부채 만들기', '업사이클링'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들어선다. 

안전관리요원을 곳곳에 둔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페스티벌에 오면 신천을 바라보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칠성야시장이 칠성야시장이 대구 대표 야간 관광 명소로 명성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