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경북 예천 주민 2명 수색 14일째
실종 경북 예천 주민 2명 수색 14일째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3.07.2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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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실종된 주민 2명을 14일째 찾고 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인력 390여 명과 헬기 2대, 드론 15대, 보트 3대, 구조견 6마리, 수색견 7마리, 탐색견 4마리,중장비 19대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신내성천교과 회룡교 사이 및  회룡교와 삼강교 사이 수변을 소방, 군, 경찰 인력과 구조견 및 수색견, 탐색견, 중장비를 투입해 살펴보고 있다.

신내성천교와 상주보 사이를 보트 등으로 수색하고 있다.

내성천 주변을 드론 및 헬기로 살펴보고 있다. 

매몰지로 추정되는 벌방리에도 인력과, 구조견, 드론, 중장비를 배치했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에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금껏 수변 구간 49km 가운데 37km를 수색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