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수해 복구 활동으로 금일 윤리위 소명 절차는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26일 입장문을 내어 이같이 밝혔다.

입장문에서 그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지역 정상화가 최우선 과제일 것입니다."라고 했다. 

홍 시장은 "대신하여 의견서 제출을 통해 제반 절차를 이행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정에 집중하고, 수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홍준표 시장은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대구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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