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가 지난 25일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서변 부키랜드 개관식을 열었다.

서변 부키랜드는 서변로3길에 있는 서변가압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난 2주 동안 시범 운영을 한 뒤 2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서변부키랜드는 블록놀이, 역할놀이 등 정적인 놀이 공간인 창의적 놀이공간과 8m 높이 대형 미끄럼틀, 수직 미로, 인터렉티브존, 볼풀존 등을 갖췄다. 3세부터 8세까지 아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서변 부키랜드는 대구 첫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미세먼지 등 날씨와 관계없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북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