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영덕군에 성금 2000만원 전달
계명대 영덕군에 성금 2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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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0.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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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제공]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가 지난 6일 태풍 콩레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성금 2000만 원을 15일 전달했다. 

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이 영덕군청을 찾아 이희진 군수에게 성금을 직접 건넸다.

김용일 부총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재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덕이 다시 활기를 찾는데 써 달라."라고 했다.

이희진 군수는 "실의에 빠진 영덕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와 생각보다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했다.

경북 영덕은 태풍 콩레이로 1200여 가구가 물에 잠기고 이재민이 600명 넘게 발생했다.